채권투자는 원금과 이자수익, 그리고 금리 변동을 통한 자본 이득을 얻는 구조입니다. 오늘은 채권수익률, 안정성, 수익성 등에 대해 포스팅해보았습니다.
목차
- 채권이란?
- 채권투자방법
- 채권수익률 종류
- 채권 수익성
- 채권 안정성
- 채권 유동성
- 채권 투자 주의사항 8가지
채권이란?
정부, 지자체, 회사 등에서 채무증서를 발행합니다. 일종의 빚문서인데, 이것을 우리가 가지고 이자, 돈을 받아내는 것이죠. 그러나 보통 우리가 은행 등에서 돈을 빌리는 것과는 달리 우리가 빌려주러 직접 찾아가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채권 투자 방법
채권의 매매는 증권거래소 시장을 통한 장내 거래, 증권회사 창구를 통한 장외거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장내시장
- 일반채권시장: 불특정다수가 참여하는 시장입니다. 소액투자자 보호시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국채딜러간 경쟁매매시장: 허가 받은 국채딜러만 참가할 수 있는 시장입니다.
장외시장
- 대고객 상대매매시장: 채권은 장외거래 비중이 높습니다. 왜냐면 개인 투자자에 의해서 소화되기 어려운 규모이기에 대부분 기관의 대규모 매매가 이루어집니다.
- Inter-Dealer Broker시장: 우리 나라의 경우는 증권회사가 부분적 IDB역할을 수행하며, 중개거래를 수행합니다.
채권수익률의 종류
만기 수익률
현재 채권 가격 대비 미래 만기시에 실현될 예상 수익을 말합니다.
연평균 수익률
만기미래가치를 현재가의 투자원금으로 나누어 연단위 단리수익률을 본 것입니다.
기간에 따라 3~5년 10년까지의 장기채들도 있기 때문에 연 단위로 따져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단리로 보기 때문에 복리율을 반영 못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효수익률
복리 기준으로 산출한 수익률을 말합니다. 이론적으로도 가장 합리적이고 투자 지표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채권 수익성
투자자가 채권을 보유하면서 크게 2가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이자소득
- 자본소득
이자소득은 빚 문서라고 이야기 드린바와 같이 기본적으로 채권을 보유하면 약속된 이자를 지급 받습니다. 그리고 주식 투자와 같이 채권의 가격 변동으로 되팔았을 때, 발생하는 수익을 자본소득이라 합니다.
채권 안정성
채권은 정부, 공공기관, 금융기관, 대기업 등의 주식회사에서 발행하기에 주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성은 높습니다. 그리고 국채나 회사채 모두 그렇고, 회사채도 원리금 지급을 금융기관이 보증하기에 안정성은 상대적으로 염려가 적습니다. 그래서 브라질 국채 같은 경우를 보면 여러가지 이슈는 있는 것 같습니다.
채권 유동성
만기일까지 보유하여 확정이자와 원금을 받을 수도 있으나, 만기 전에 되팔아서 현금화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채권 투자 주의사항 8가지
- 투자 목적과 금액을 확실히 합니다. 주식이든 예적금이든 마찬가지이지만, 만기 기간부터 종류가 여러가지이기에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돈이 필요한 시기와 만기 시기를 맞추어야 합니다. 아니면 오히려 손해보는 장사를 할 수 있습니다.
- 금리 하락기에는 장기, 상승기에는 단기에 투자하자.
- 같은 조건이라면 표면금리가 낮은 것이 좋습니다. 이는 세금과 관련이 있습니다.
- 증권사의 채권 세일에 주목합니다. 고객 서비스 차원으로 나온 특판 상품을 잘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채권은 사는 것 보다 파는 것이 어렵습니다. 팔 때는 환매가 가능한지 꼭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정성을 원하면 눈높이를 낮추자! 나라마다 지자체마다 회사마다 여러가지 수익률과 만기 기간이 있습니다. 보통 수익성만 보게 되지만 그만큼 리스크를 감수해야 합니다.
- 국가에서 의무적으로 매입하는 첨가 소화채권은 만기 상환이 아니라면 매입 후 2달 안에 장내매매로 매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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