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인 게슈탈트 붕괴는 지각 현상 중의 하나입니다. 심리학 용어로 알려져 있지만, 일본에서 기원한 용어입니다. 일본 문화에서 자주 언급되어 퍼진 용어입니다.
목차
- 게슈탈트란?
- 게슈탈트 붕괴란?
- 정확한 학술 용어 '의미 포화'
게슈탈트란?
영어로는 form입니다.
심리학이나 철학에서 부분 부분이 모인 전체가 아니라, 완전한 구조와 전체성을 지닌 통합된 형상과 상태를 말합니다.
게슈탈트 붕괴란?
위에서 언급했듯, 게슈탈트 붕괴는 형태 붕괴 정도로 말해볼 수 있는데
반복적인 뭔가를 나에게 주입시키면, 너무 지겹게 인식이 되어 오히려 잘 기억이 나지 않는 현상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어떤 단어나 사물을 너무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생각할 때, 그 단어나 사물이 갑자기 나에게 낯설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내가 누구인지를 거울 속의 나에게 몇 달간 묻게 되면 어느 순간 얼굴이 생소하게 느껴지다가, 어느새 내가 누구인지를 까먹는다는 것입니다.
이 용어는 일본 인터넷 커뮤니티, 애니메이션, 게임 매니아들 사이에서 쓰인 은어이자 신조어입니다.
정확한 학술 용어는 '의미 포화'
1962년 맥길 대학의 리언 자코 보비츠 제임스가 처음 자신의 박사 학위 논문에 기재했습니다. 예를 들면 단어 처럼 형태가 고정된 것으로 반복 신호를 주면, 신호에 대한 반응이 둔감해지다가 의미가 추출되지 않는 것입니다.
단순한 미시감이라 볼 수도 있습니다.
게슈탈트 붕괴에 관한 괴담
어느 대학생 A가 친구 B와 둘이 1가지 실험을 하게 되었다. 실험 내용은 매일 여러 번 거울을 보며 자신을 향해 "너는 누구냐?"라고 묻는 것이다. 매일 계속 하면 몇 개월 만에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없게 돼 버린다고 한다. 이 소문이 진짜인지 알아보기 위해 A와 B는 매일 거울 앞에서 자신에게 질문했다.
며칠이 지나 A는 자신이. 자신이 아닌 것 같은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더 이상 실험을 계속하면 안 될 것 같아 B에게 실험을 그만두자고 했다.
이윽고 며칠 후. B가 학교에 오지 않았다. 이상히 여긴 A가 B의 집으.로 찾아갔더니 B는 이미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였다. 실험을 시작해서 몇 주도 지나지 않았다. 왜 이렇게 빨리 실험 효과가 나타.난 것일까. 문득 A가 방안을 둘러보자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B의 방에 있는 거울은 삼면.경(三面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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