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차량이란? 장단점부터 번호판 교체까지

리스차란 쉽게 말하면 임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용료는 내고 장기간의 임대를 받는 것입니다. 자동차 등의 제품에서 흔히 리스를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장기 렌트와 유사하면서도 조금씩 다른 면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리스차량의 장단점, 하이패스 등록, 리스 승계, 번호판교체부터 장기렌트와 차이점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자동차 리스란?
2. 장기렌터카와 리스차의 차이점
3. 리스의 종류
4. 리스의 장단점
5. 리스차량 하이패스 등록
6. 리스차량 번호판 교체
7. 리스 승계
8. 리스 차량의 탈세를 막는 법

 

 

자동차 리스란?

• 리스: 사용료를 내고 물건을 타인에게 빌려주는 것(임대라고 볼 수 있다.)

개념적으로는 장기렌터카와 할부 캐.피탈의 주간 정도라고 볼 수 있씁니다.

리스 회사에서 차량을 사용자 대신 구입을 하고, 다달이 리스료+이자를 받으면서 사용자가 차량을 임대해 주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다른 이에게 차를 구매하게 하고, 그 돈을 대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계약 만기 시에는 차를 인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장기렌터카와 리스차량의 차이점

• 렌트카는 허,하,호 등의 전용 번호판
  리스차는 자가용 번호판 이용
• 장기렌트는 보험료가 월 렌트료에 포함
  리스는 따로 지불
• 장기렌트는 보험 경력 단절
  리스는 개인으로 보험 가입하기에 경력에 포함됨

여러가지가 있으나 번호판에 하,호,허 등이 붙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리스차를 쓰면 이런 번호판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리스의 종류

1. 운용리스: 자동차세, 취득세까지 리스비에 포함시킵니다.
2. 금융리스: 운용리스와 달리 차량 구매비에 대한 부분이 포함됩니다.

 

리스의 장단점

장점

• 초기 비용 부담이 적습니다. 자차 구매시에 취등록세, 보험료 등이 부과되지만, 리스는 월 리스비와 보험료 정도 지불하시면 됩니다.
• 리스 계약이 마쳐지면 중고 시세로 인수가 가능합니다.
• 자동차가 개인 소유로 잡히지 않아, 차량 보유에 따른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의 세금을 절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납으로 대부분을 지불하고 월 소액만 납부하는 무늬만 리스도 하는 것입니다.
  (업무비로 약 1,000원 비용 처리 가능)
• 개인 보험을 가입하기 때문에, 무사고 경력으로 보.험료를 낮출 수 있습니다.
• 중고로 팔 때, 차량 소유주가 바뀌지 않고 이용계약자만 바뀌기 때문에 취등록세가 들지 않습니다.

 

단점

• 주행거리가 제한됩니다. 이는 금융사 마다 다릅니다. 추가 운행시 추가비가 붙습니다.
• 보.험에 대하여 할증이 있습니다.
• 자동차 파손 시 직접 수리비를 지불해야 합니다.
• 캐.피탈 상품이라 신용점수 하락을 감수해야 합니다.
• 중도 해지 시 위약금 지불
• 개인 자동차 보.험을 가입해야 한다.

 

리스차량 하이패스 등록

• "하이패스 등록"을 검색
• "고객 직접 등록 시스템" 접속

기존과 동일합니다. 대신 차량 정보 입력 부분만 신경써주시면 됩니다.

 

단말기 연결 후, 차량 정보 입력에서 개인/법인/리스/렌트 선택에서 리스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자동차 번호, 차주명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리스차량 번호판 교체

• 대략적인 비용
  등록면허세 15,000원, 번호판 제작비 8,800원, 증지 1,300원

먼저 번호판을 변경하는 사유가 필요합니다.

1. 번호판 분실 (파출소에서 분실확인서 발급받아야 함)

2. 리스차량 사용 본거지 변동

3. 신형 번호판 (2019.9.1 이전 등록된 차량만 1회 가능)

 

• 필요 서류:
  리스 이용자 인감증명서 1통
  리스 이용자 신분증
  캐.피탈/파.이낸셜의 법인 인감 증명서 1부
  법인 사업자 등록증 1부
  법인 위임장 1부
  (위 서류들은 전화로 리스 회사 연락하시고 지점 방문을 하시면 됩니다.)

위 서류를 준비하셔서 구청 or 차량 등록소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리스 승계

리스는 차를 중고로 팔 때, 차량 소유주는 회사이기 때문에 바뀌지 않고, 이용계약자만 변경이 되는 것입니다. 이는 취등록세와 공채매입비를 절감하는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제도를 이용해 슈퍼카를 몇 달마다 갈아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흔히 연예인들이 이렇게 리스 차량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리스 회사 가운데서도 만기 3개월 이내엔 승계나 계약 연장을 안해준다거나 까다로운 회사도 있으니 

 

그리고 중고차 판매시에도 "월 60만 원 납부" 이런 식이다 보니 대학생들까지도 연락이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리스 승계 심사에서 떨어질 확률도 있습니다.

 

 

리스 차량의 탈세를 막는 법

국내 판매되고 있는 벤츠의 97%가 법인 리스라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리스로 탈세하는 방법이 굉장히 만연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도 업무용 승용차 비용 인정기준이 새롭게 되었습니다.

• 감가상각비는 연간 800만 원까지만 경비 처리
• 업무용 승용차의 경우, 운행기록부를 작성해야 비용을 인정

업무용 승용차 경비의 경우 해마다 1,000만 원까지만 비과세(고가 차량 탈세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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